모처럼의 휴일이었다. 딱히 약속도 없고, 기획안 생각은 잠시 미뤄두기로 결심했던 날.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얼마 전 sns에서 본 방법대로 밀크티랑 밀크티잼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식빵을 구워 먹었다. 유연은 아침에 일어나면서 기획안은 생각 안하기라고 선언하고서, 잼을 먼저 완성하고 밀크티를 만드는 순간에도 기획안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숨...
2017년 10월 28일에 있었던제릴교류회 On The Way To You에서 뽑은리퀘스트입니다. "……릴…리…?" 제임스는 저도 모르게 한걸음 더 물러났다. 어느새 등에 벽이 느껴졌다.제임스는 아무래도 마담 퍼디풋의 차가 이상 했었나 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꿀꺽 침을 삼키며 너무 좋았지만, 그래서 더 안타까운 상황에 멀린을 찾으며, 어쩌다 이곳에 왔는...
2017년 10월 28일에 있었던 제릴교류회 On The Way To You 에서 뽑은 리퀘스트입니다. [If(만약에) 버젼입니다 원작과 다르게 볼드모트가 사라지고, 제임스와 릴리가 살아있으며, 해리가 다섯살, 둘째 캐롤라인이 세살이라는 설정입니다.]“자 해리 엄마랑 뽀뽀!”쪽 소리가 나게 릴리가 해리와 뽀뽀를 했다."이번엔 캐롤 엄마랑 뽀뽀!"제임스 품에...
시리우스는 학교 앞 카페로 가면서 중얼 거렸다. “.....또야? 리무스…..하아..” 카페에 가서 문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가서 앉았다. 음료를 마실 생각조차 들지 않아서 그냥 앉아 있는데, 목소리가 들려왔다. “앗! 먼저 오셨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인사까지 하면서 맞은편에 앉은 여학생은 이름이고 얼굴이고 기억이 나질 않아서 시리우스는 아무생각이 ...
. 잠깐 멍하니 있는데 잠깐 들어가마라고 말하며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아빠가 들어왔다. “....넌 9월이면 기숙 학교에 간다 지? 한동안 널 안 봐도 되겠구나. 오늘 일은 릴리의 친구에 관한 일이니 넘어가마. 저 아이도, 어머니도 마법사인 거 같으니 릴리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근데 너라는 아이는... 참... 맘에 드는 게 없더니... 그동안 키워준 걸 ...
책상에 앉은 나는 내 머릿속의 것들을 정리도 할 겸, 그동안 누가 볼까 겁나서 못 써놓았던 것들을 아까 문방구에서 사온 주인이 정한 단어를 말해야 내용을 보여주는 수첩과 이제 익숙해져야 할 깃펜과 잉크를 꺼냈다. 단어를 뭘로 할까 하다가 한국어로 [변화]라고 정했다. 영어로 했다가 쉽게 보일까봐 불안한 것도 있었다. 난 어짜피 책내용을 디테일하게 다 기억하...
시리우스 레귤러스의 연성 키워드는 [ 그 경계선의 끝에서 네가 미쳤다. ] , [ 그러지 말고, 사랑한다고 해 주면 좋겠다. ] , [ 믿고 싶지 않았다. ] 입니다. 시리우스 레귤러스의 연성재료는 이제 곧,칼바람에 헤지는 내 마음,사랑해 마지않는입니다 블랙 가문의 가주인 오리온의 두 아들. 시리우스와 레귤러스. 그 둘은 연년생으로 어려서부터 사이가 나빴던...
덤블도어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항상 손에서 놓치 않았다. 때로는 단순히 마법사가 지팡이를 아끼는 걸 넘어서는 것도 같았다. 그가 그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 것은 1945년도에 있었던 갤러트 그린델왈드와의 결투이후였다. 그 전설적이었다던 결투는 아이러니하게도 지켜본 마법사나 마녀가 없었다. 그 결투의 시작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덤블도어의 희생은 아니었다. 어찌보면...
해리포터 조선시대화 등장인물 설정정보 요약. 릴리 에반스 => 차 나리(백합의 우리말) 아버지는 생원으로 작은 서당훈장 제임스 포터 => 도 유협(호는 백록) 공조판서의 장자 시리우스 블랙 => 현 천랑(호는 견우) 영의정의 장자 리무스 루핀 => 류 시아(호는 명협) 봉상시 부봉사의 자제 알버스 덤블도어 => 봉 백(웅봉:호박벌...
다이애건 앨리에서 가장 우뚝 솓은 건물에다가 하얀 돌계단, 청동문과 은빛문을 지나서 넓은 대리석 홀로 들어가니 도깨비들이 앉아서 맡은 일을 하고 있었다. 교수님을 따라가서 환전을 해서 나왔다. "아무래도 학교에 가져갈 트렁크부터 하나 사야 할 거 같은데요. 구입한 것도 넣어다니면 이동도 편할 거 같구요" 엄마의 말에 내부공간 확장마법과 경량화마법이 걸려있는...
'하아... 일단 마법학교는 가야 할 거 같은데... 안 간다고 버티면 더 이상해 보일테고... 조용히 지내다 올 방법을 찾기는 이미 물건너 간거 같아... 아....정말로... 특별한 건 사절이라고... 게다가 볼드모트에...릴리 죽음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샤워후 머리를 말리며 그동안의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튜니!! 이제 그만 나오렴...
"엄마! 엄마 튜니가 움직여요!" "튜니! 튜니 아가... 눈 좀 떠보렴! 응?" 갑자기 내 몸이 흔들렸다. 정확히 말하면 릴리가 날 흔들고 있었다. 눈을 가늘게 뜨면서 머리까지 흔들리는 듯 해서 속이 좋지 않았다. "어..엄....릴리.... 제발 그만... 흔들어! 나 속이.... 윽" 급하게 입을 막고 몸을 돌리자 엄마가 놀라며 무언가를 대주었다. 거...
해리포터 패러디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트위터 @walktr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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